모건 스펄록 감독의 맥도날드 뛰어넘기-영화 를 보고

소개

A+ 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Ι. 서론: 현대인의 식생활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시작된 <슈퍼 사이즈 미>

Ⅱ. 패스트푸드 섭취의 위험성을 고발
1. 30일간의 패스트푸드 섭취, 위험한 실험이 소비자에게 남긴 것
2. 맥도날드에 환호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

Ⅲ. 일어나지 않은 변화, 계속되는 노력들
1. 끝나지 않은 ‘살인 버거’의 속임수
2. 계속되는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에 대한 노력

Ⅳ. 결론: 영화 <슈퍼 사이즈 미>가 우리에게 남긴 것

<참고문헌>

본문내용

Ι. 서론: 현대인의 식생활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시작된 <슈퍼 사이즈 미>

현대인의 생활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효율성의 증대라는 명목으로 우리의 식생활에서 즉석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고 있다. 특히, 즉석식품 문화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맥도날드는 전 세계 119개국, 30000개가 넘는 매장에서 매일 5천만 명의 사람들을 상대한다. 이렇게 세계화의 상징이 된 맥도날드는 일상, 업무 등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신속하게 음식을 제공하며,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맥도날드 햄버거에 비판의 칼을 들이대는 것일까? 아마도 맥도날드의 신속성에 가려진 어두운 측면이 더욱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인들은 ‘효율적인 식사’를 위해서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포기하고 ‘맥도날드에서 사온 햄버거’를 신속하게, 배불리 먹는다. 이렇게 식생활에서도 ‘효율성’을 찾는 현대인들을 위해 맥도날드는 기존의 햄버거보다 훨씬 더 큰 빅맥(Big Mac), 더블불고기버거 등의 제품을 내놓았다. 또한 500원을 더 내면 디저트의 사이즈를 올려준다며 고객들을 유인하기도 한다.

참고자료

· 이재현(2001),『거꾸로 가는 세상 확 뒤집어보기』, 흥부네박
· 김대행 등(2004),『방송의 언어문화와 미디어 교육』,서울대학교출판부
· 모건 스펄록(2006), 노혜숙 옮김,『먹지마, 똥이야!』, 친구미디어
· 에릭 슐로서, 찰스 윌슨(2007), 노순옥 옮김,『맛있는 햄버거의 무서운 이야기』,모멘토
· 조지 리처(2003), 김종덕 옮김,『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시유시
· 『지식채널e-웩, 우웩!』, EBS, 200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