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자, 그리고 성공과 승리의 정상을 향해 도전하자!

소개

소비자의 생각을 바꾸는데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는 조사결과이다. 대단히 큰 이슈로 인해 생각이 바뀌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 대부분의 생각은 서서히 바뀌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패러다임이든, 개념이든, 습관이든, 아니면 내 경우의 두려움의 형태이든 그 생각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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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
조직개발과 관련된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하면서 변화관리가 얼마나 어렵고 무모한 일인지 많이 체험해 왔다. 그것이 조직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경우에는 더 심하다. 게다가 오랫동안 자리 잡은 문화이거나 나름대로 성공했던 조직의 경우는 훨씬 더 어렵다. 지금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에서는 생각을 바꿔 주려는 무모한 시도를 버리고 그 조직에 존재하는 기존의 패턴이나 패러다임의 틀을 그들 스스로 들여다보고 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우리는 덩치가 엄청나게 큰 코끼리가 작은 말뚝에 연결된 가느다란 줄에 발목이 묶인 채 얌전하게 서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코끼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발목에 연결고리가 달린 족쇄를 채운 다음, 그 연결고리에 무척 질긴 줄을 연결하여 튼튼한 말뚝에 묶어 놓은 상태로 키운다고 한다. 어린 코끼리는 족쇄에 묶여 있는 것이 괴로워서 날마다 몇 차례씩 몸부림을 쳐보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된다. 몇 년 동안 그렇게 키우게 되면 그 코끼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말뚝을 뽑겠다는 생각을 전혀 할 수가 없게 된다고 한다. 사실 코끼리는 1톤 정도의 무게는 거뜬히 들어 올릴 수 있는 거대한 힘을 갖고 있지만 이렇게 불가능했던 과거의 기억(환경, 습관, 패배의식 등)에 그의 의식, 무의식이 완전히 묶여 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힘을 쓸 수가 없게 되고 만 것이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