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물이 주인공인 동화♣

소개

동화구연용원고로 각색되어있구요, 현장에서 바로 사용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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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생물이 주인공인 동화♣
모양나라 친구들
동그라미 나라에 동그라미가 여행을 떠났어요.
길을 가다가 동그라미는 세모 나라에 갇히고 말았어요.
“나 좀 살려줘! 나 좀 살려줘!”
동그라미는 울면서 소리쳤지요.
그때 세모 친구가 달려와 동그라미를 구해 주었어요.
“넌, 동글동글 이상하게 생겼다.”
“너도 뾰족뾰족 이상하게 생겼다.”
둘이는 친구가 되어 손을 잡고 길을 떠났어요.
“어 저건 뭐지? 넙적넙적 이상하게 생겼다.”
“얘들아! 난 네모야. 우리같이 지내자.”
동그라미, 세모, 네모는 모두 친구가 되어 모양나라를 만들었어요.
크레파스 봄나들이
‘알록달록’ 크레파스들이 봄나들이를 나갔어요.
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웃고 있었어요.
“봄은 역시 내 색깔이야.”
노란색 크레파스가 뽐내며 말했지요.
“아니야. 봄은 내 색깔이야. 저기 새싹을 보라구!”
초록색 크레파스가 지지 않고 대들었어요.
크레파스들은 뽐을 내며 다투었지요.
그때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왔어요.
“너희들 모두 아주 아주 예쁘단다.”
크레파스들은 기분이 좋아 예쁜 그림을 그렸답니다.
별 가족
하늘에 별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아빠별이 말했어요.
“난 모두를 비추는 등불이 될 거야.
반짝 반짝”
엄마별이 말했어요.
“난 길 잃은 아이 집을 찾아 줄 거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