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C 이탈리아오페라와 20C 영미뮤지컬의 구조적 공통점과 본질적 차이점

소개

오페라와 뮤지컬이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4가지 phony
1) monophony : 그리스어의 monos(단일의)와 phone(음)이 합성된 용어로서, 폴리포니, 호모포니 등의 다성음악에 대해, 단선율의 음악 또는 그 양식을 가리킨다. 쉽게 말해서 기악이 아닌 하나만 울리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그레고리 성가(라틴어: cantus gregorianus, 영어: Gregorian chant)`에서 한 사람이 부르는 것이 이에 속한다. 그레고리 성가는 성당이나 교회 등에서 찬양할 때 쓰였기 때문에 복잡하면 인간 중심적이라 생각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들어 보면 화음은 전혀 없고 무슨 멜로디 같은 느낌인데 화려하고 복잡하기 보단 선율이 단순하고 조용한 느낌이다. 이는 이 당시 음과 음사이가 6개를 넘지 않는 헥사코드를 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의 음악, 중세의 단선성가, 각국 민요, 트루베르, 트루바두르, 미네젱거, 마이스터 징거 등의 음악은 악기 반주를 동반하는 일이 있지만, 그것은 단일 가창 선율의 중복이나 즉흥적 장식 반주에 한하며, 본질적으로는 모노포니 음악이었다. 대체로 멜로스마가 풍부하고 자유 리듬적인 음악은 모노포니와 결부된다. 구미의 음악 이외에서는 모노포니를 흔히 볼 수 있지만, 서양음악은 9세기말에 폴리포니의 의식적 사용이 성립된 이후, 각종의 다성적 서법을 최대의 특징으로 하게 되었다. 따라서 민요나 그레고리오 성가 등을 제외하고는 모노포니의 원리가 악곡 전체를 지배하는 경우는 드물고, 폴리포니나 호모포니 음악의 일부에 특수한 효과, 특히 다성적 서법과의 대조적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일이 많다. 관현악곡이나 실내악곡 또는 합창곡의 일부에 나타나는 일이 있는 무반주의 독주 또는 독창선율이 이것이며, 또 베버 이후의 낭만파 오페라에서도 모놀로그의 기분을 표현하기 위한 악기나 가창에 의한 단선율의 사용을 많이 볼 수 있다. 예컨대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제1막 제1장에서 젊은 선원들의 노래나 제3막 제1장의 양치기 피리 선율은 그 한 예이다. 또한 단선율 악기를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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