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녀의 `I LOVE YOU`를 읽고

소개

박순녀의 i lov you(아이 러브 유)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일제 강점기 시절의 학창시절을 스토리 구성으로 쓰고 있는 소설이다. 먼저 이 책의 줄거리를 먼저 설명하자면, 일제 말기에 주인공이 다니던 고등학교는 공립학교로 규칙이 엄하기로 소문이 나있었다. 치마의 주름의 수가 정해져 있을 만큼이었다. 그 주름보다 더 많거나 적으면 안 되고, 딱 그 주름의 수에 맞춰야 했다. 그리고 학교의 선생님들은 모두 일본인들이었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4학년 일 때 민 선생이라고 하는 한국인 선생님이 오게 되었다. 이곳에 한국 선생님이 그것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은 교장 주변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만한 일본 선생이 있지 않았다. 그리고 출세에만 관심이 있는 한국인 민 선생은 교장이 부리기에 아주 알맞았기 때문이다.
이 무렵에 야마키 선생도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 왔다. 주인공과 친구들은 그에게 브라운이라는 별명을 주고 브라운 선생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그 때가지 군대에 가지 않은 브라운 선생은 발가락이 여섯 개라서 군대에 가지를 않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얻은 또 다른 별명은 육발 선생이다. 봉숙이는 육발 선생의 발가락이 여섯 개라는 것을 가장 밝히고 싶어해서 항상 선생을 지켜보았지만 육발 선생은 양말을 벗지 않았다. 그러다가 학교의 행사 중의 하나인 매년 6월에 가는 모내기를 하게 되었다. 모내기를 할 때는 모두 양말을 벗고 모를 내야하기 때문에 봉숙이는 육발 선생의 발가락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좋아했다. 그러나 육발 선생은 몸이 안 좋다며 모내기에 결국에는 참석을 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양말을 벗을 일 또한 없었다.
모내기를 끝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 때 지나가는 남학생에게 ‘아이 러브 유’라고 말하는 장난이 있었다. 봉순이는 지나가던 남학생에게 ‘아이 러브 유’라고 했고 주인공은 바로 교무실에 끌려갔고 온갖 욕을 들어가며 혼이 나고 있었다. 그리고 벌을 받고 있는데 육발 선생이 왔다. 선생님은 주인공들이 걱정이 되어서 왔지만 우리는 육발 선생이 나간 뒤 우리를 놀리는 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