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석의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소개

손봉석의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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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단어들을 그러니까 예를 들면 ‘Mother, Father, Brother, Sister’ 하면서 따라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는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하루에 3시간, 주마다 3일,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 같이 되지도 않는 발음으로 단어를 짜 맞춰서 대화를 하려고 했었다.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도 나는 대학을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인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해야만 했다. 그렇게 대학에 들어오게 되었다. 학교에서 정해준 1학년 시간표에도 영어는 항상 빠질 수가 없는 과목 중에 하나였다. 두 가지 강의였는데 하나는 영어를 공부하는 영어강좌였고, 다른 하나는 전공을 공부하는 영어강좌였다. 전공도 어려운데 그것을 영어로 하라니, 수업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결국에 10살부터 시작된 나의 영어는 현재의 나이에 나와 계속 함께 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결코 내가 원한 것은 아니었다. 햇수로 따져도 적당히 많은 해다고 할 수도 있다. 적지 않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스스로 영어를 12년간 공부한 사람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뿐만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신이 공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례를 해서 영어실력이 상승되지 않았다고 생각할 것이라 자신을 한다. 왜 우리는 그토록 오랜 시간을 공부하였는데 어디서 영어를 하지 못할까?
How are you? Fine. Thank you. and you?라는 문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실력은 대체 어디서 비롯이 되는 것일까?
이 책의 필자의 전공은 체육이다. 허나 그는 지금은 유명한 영어 강사이다. 2년 만에 단기적으로 영어실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켰다는 그의 말은 우리의 귀를 혹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실력을 상승하게 된 비결이 특별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비결은 영어를 공부의 대상이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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