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_김별아[1]

소개

열애_김별아 리포트ㅡ줄거리와 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후미코는 너무나 가슴의 상처가 많은 여인이였다. 왜냐하면 후미코는 가족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후미코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후미코를 버리고 이모와 가출을 했고 어머니는 후미코를 창녀로 팔려고 했다. 그리고 조선으로와 할머니와 살았을 때도 할머니는 젓가락이 부러졌다며 후미코를 비난하며 무릎꿇고 사과하는 후미코를 추운 날 밖으로 내보냈다. 이렇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후미코는 항상 사랑받기를 원했다.
가족들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후미코를 보며 너무나 안타까웠다. 후미코가 원하는건 큰 선물도 아닌 자그마한 관심과 표현이였는데 후미코의 가족들은 아무 것도 해주지 않았다. 그냥 후미코는 가족이 아닌 가정부와 같은 대우를 받았다.
청소나 하고 아이를 돌보고 설거지하는 ..... 이런 대우는 어린 후미코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상처였을 것 같다.
그리고 후미코의 첫 번째 남자인 이토의 배신도 후미코에게 큰 상처였을 것 같다.
자신을 사랑해준 첫 번째 남자 이토. 후미코는 자신을 하녀 취급하지 않고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이토를 만나 기쁘고 행복했다. 그래서 자신의 지금까지의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해줌으로써 후미코가 지금까지 마음에 가지고 있던 마음의 짐을 덜고 모든 것을 공유함으로써 이토와의 더 큰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후미코는 생각했을 것 이다. 그러나 이토는 그 후 연락이 안되고 결국에는 후미코를 떠나갔다. 이 때 후미코가 느꼈던 배신감과 수치심은 엄청 났을 것 같다. 자신이 그러한 일들을 겪고 싶어서 겪은 것이 아닌데 단지 이토와 거짓없이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 것인데 그 이유로써 자신을 떠나간 이토가 밉고 또한 자신 스스로도 원망스럽고 한심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