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G. 밀러의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를 읽고

소개

존 G. 밀러의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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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 책의 제목을 읽고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 보았다. 중학교 2학년 때쯤이었을까? 나와 몇 친구들은 미술 조별 과제 때문에 늦은 시간에 모여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나와 친구들은 늦은 시간에 모여서 함께 있다는 것에 너무 들떠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흘렀는지 과제를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저녁 12시까지 놀아버린 것이다. 우리들 중에서 가장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남의 도움 없이 혼자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와 그 외 친구들은 그 친구가 그림을 잘 그리니깐 우리가 옆에서 보조만 하고 그림은 그냥 그 친구가 다 그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과제를 시작했다. 우리는 그 과제를 새벽 5시까지 열심히 했지만 그 과제를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 다음 날 미술시간에 다른 조들은 모두 숙제를 해왔지만 우리조만이 숙제를 못했다. 우리들은 모두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를 비난했다. ‘자기가 다 한다고 해놓고 이런 식으로 못하면 어쩌냐’고 하면서 결국 미술 숙제에 대한 책임은 모두 그 친구가 지게 된 것이다. 그 친구가 혼자 무리하면서 다 못할 숙제를 혼자 하겠다고 나선 부분에서는 분명히 잘못 된 것이다. 하지만 같은 조인 우리들에게도 분명히 책임은 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열심히 사는 것 또는 어떤 것을 잘하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을 해왔고 배워왔다. 하지만 아무도 우리에게 책임을 지는 방법 또는 어떠한 실수가 있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는 배워 온 적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로지 잘하는 것에 초첨을 맞추었지 실패나 실수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다. 우리는 변명이나 핑계에 길들어져 어떤 안 좋은 상황이 있을 때 우리들은 누구의 잘못이야 또는 왜 이런 실수가 일어나는 거야 라 말을 한다. 이 책에서 요점은 QBQ이다. 여기서 QBQ의 본질적인 의미는 발전적인 질문을 통해 주어진 환경, 상황을 보다 효과적이고 발전적으로 선택하는데 있다. 즉 왜, 언제, 누가라는 핑계나 변명의 의미가 아니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