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한경직 평전을 읽고

소개

한경직 평전을 읽고 느낀 독후감입니다. 기독교 과목 레포트 점수 잘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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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경직 평전(지은이: 조성기)을 읽고
-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자란, 둥지를 날아오른 `큰 새`-
60080741
경제학과
오정현
처음 내가 한경직 목사의 ‘나의 감사’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대출하려고 검색을 했는데 책이 없어서 다른 책을 찾아보다 ‘한경직 평전’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그 때 이 분이 어떤 사람이기에 평전으로 엮여 많은 사람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며 많은 귀감을 주는지 궁금했다. 평전을 읽어보니 한경직 목사는 격동의 20세기 대한민국 역사의 산 증인으로 한 세기 가량을 살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간 목회자요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였다.
한경직 목사는 1902년 평안도의 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비록 가난했지만 그의 부모님은 헌신적이셔서 그에게 근대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또한 그에게 그리스도의 믿음을 주셨다. 또한 그는 배움에도 재능이 있어 일찍이 다른 사람들보다 두각을 보였고 우수한 성적으로 초기 교육을 마쳤다. 그리고 더 많은 학문을 접하고자 머나먼 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유학 도중 병마의 시달림을 겪기도 하였지만 마치 `하나님의 보살핌`처럼 가는 길마다 그를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 있었고, 그는 무사히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 그의 청년시절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를 겪고 있었다. 유학길에서 돌아온 그는 민족을 위해 선생으로서 또 목사로서 봉사하였다. 그러던 중 한 목사는 어느덧 민족의 지도자적인 위치에 올라 있었다. 그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은 겨우 독립을 이루었으나 머지않아 바로 6.25 전쟁 등을 겪으며 민족의 어려움은 극에 달하였다. 허나 한경직 목사는 한결같이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섬김` 으로서만 헌신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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