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도 강의

소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기도에 대해 가르쳤던 내용 입니다

목차

1. 기도는 누가 하는 것일까?
2. 기도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3.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기도가 있어요

본문내용

그래도 기도는 어려워요. 라고 말할 거예요. 기도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어른들 기도하는 것을 보면 하옵소서. 주시옵소서. 원하옵나이다.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맞아요. 우리 친구들에게 이렇게 하는 기도는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아빠에게 용돈을 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해요? “천원만” 이러잖아요. 우리가 “아버지 요 밑에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게 천원만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거스름돈은 제가 가질게요.” 라고 말하지 않지요? 그런데 반대로 나이 40살인 사람이 아버지에게 “아빠 천원만” 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어울리지 않아요. “아버지 제가 사업상 급하게 필요한데 천 만원만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라고 이야기해야 해요.
그것처럼 우리 친구들은 어른들과 똑같이 기도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우리 친구들이 평소 때 대화하는 대로 이야기 하면 되는 거예요.

지금 앉아 있는 우리 조원에게 안녕 이라고 인사할까요? 처음 다같이 조가 되었을땐 많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첫날보단 덜 어색하죠? 기도는 뭐라고 했나요? 하나님과의 대화예요. 그것처럼 하나님과의 대화도 처음엔 어색하지고 혼자 말하는 것 같아도 자꾸 하나님과 만나다 보면 어색하지 않아요. 눈을 감든 뜨든 내가 혼자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면 기도하는 것이 부끄럽거나 어색하지 않아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