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화 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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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화 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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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민주화 운동사>
1945-1953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침략으로 국권을 상실한지 35년, 태평양 전쟁에서의 일본 패망으로 한국은 해방되었다. 해방 후 한국인들은 좌우익이 함께한 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해 건국을 준비했다. 하지만 미국과 좌우익의 대립 격화로 자주적 건국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미국과 소련은 일본군의 무장해제 명목으로 남과 북에 진주하지만 의견차이로 하나의 정부수립에 실패하고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된다. 남한에서는 UN결의에 따라 역사상 최초의 보통선거가 치러졌고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다. 북한에서도 같은 해 9월 9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한다.
미국과 소련은 자신들의 반대세력을 억압했고 결국 한반도의 격화된 냉전주의의 결과로 전쟁이 일어났다. 한국전쟁은 내전인 동시에 미·소 냉전의 이데올로기 충돌의 연장선이었다. 전쟁은 남과 북을 극단적인 정치체제의 대립으로 굳히는 역할을 했고 마지막까지 남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결과를 낳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