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마스터즈 오브 호러]-순수한 붉은 공포

소개

공포영화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마스터즈 오브 호러1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순수한 붉은 공포-[마스터즈 오브 호러: 임프린트]
와!!!! 신나는 여름이닷!...........................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시원하다는 산골짜기 귀여운 토끼가 물먹고 가는 우리집도 이 더운 여름을 피할 수는 없다. 사실 이 글은 조금의 여유가 있을까 말까한 외부 약속을 잡고 잠시 지금이 아니면 안돼!라는 내면의 외침에 의해 글을 쓰는 것이니 조금 정신 없다는 점을 10% 양지 바란다.
사실….더울 땐 공포영화다. 사실 내 주변에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같이 공포영화를 볼 기회가 없긴 한데, 혼자서 컴퓨터의 까맣고 빨간 알록달록한 화면을 혼자서 즐기기에는 나의 심장이 너무 밤톨만하고, 또 공포영화를 매우 혐오하는 단정한 남정네 누구에 의하면 정서상 매우 안 좋다는 정신과적 판단에 따라 2006 이 여름 나는 공포영화를 멀리 했더랬다.
그,러,나! 나의 신비주의적 허영감성과 너무 더운 날 몬가 오싹한 거 없나요를 외치는 패기 당당한 나의 내부적 요청에 따라 공포영화 한편 감상해 주는 것은 어떨까하여 고른 영화가 영화가 아닌 TV시리즈이긴 하지만- 바로 [마스터즈 오브 호러]시리즈 13편이다.
사실 이 시리즈는 미국에서 2005년 할로윈을 앞두고 특별 제작한 60분짜리 단편영화 13편-여기다 13을 넣는 재치를 칭찬해 주자.-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 참여한 감독도 모두 13명으로 나름 공포영화에 재기 넘치는 훌륭한 감독들만 모아놓았다. 특별히 미이케 다카시의 [임프린트]는 너무 잔인한 고문장면 때문에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명예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다.
13편 모두 다른 소재를 가지고 만든 공포영화인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고 난 나가봐야 하며 나중에 쓰려고 하면 짜장이 밀려오므로 빨리 끝내기 위해 마지막 편인 [임프린트]에 대해서만 쓰기로 하자. 임프린트impront란 찍힌 자국, 낙인, 인장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는 저주나 불운의 인장 정도로 해석하면 무난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