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행위자로서의 시민

소개

요약

목차

Ⅰ. 예비적 고찰
Ⅱ. 기존의 시민상 모델에서 전제되는 인간관
Ⅲ. 문제 해결자로서의 인간 : 탐문하고 대답하는 존재로서의 시민
Ⅳ. 비판적 합리성의 시민
Ⅴ. 정치를 ‘주어진 것’이라기 보다는 ‘행위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인간
Ⅵ. 성장하는 시민성
Ⅶ. 정의감을 가진 시민

본문내용

제 6장 정치적 행위자로서의 시민
Ⅰ. 예비적 고찰
- 이제까지의 공동체주의, 공화주의, 자유주의자들이 상정하는 시민성에서, 정치적 행위자는 시민의 역할에 입각한 시민, 개인의 선택에 입각한 시민 등으로 나타났지만 이들의 독자적인 비전만으로 바람직한 시민성이 구축 될 수 있을까?
- 개인은 행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
* 행위 :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조작’의 개념과 달리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인간 특유의 능력. 즉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문제해결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 (by.아렌트)
→ 인간은 외부환경을 받아들일 뿐 아니라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입하는 존재
→ 자발적, 목적적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
→ 주어진 이익이나 공동체의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무엇이 도덕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정의감, 도덕감을 갖고 있는 존재)
→ 수단적 행위 뿐 아닌, 해방적 이익을 위한 비판적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
- 위는 인간이 처음부터 지닌 능력이라기보다는 가능태의 형태로 내재된 것. 하지만 롤즈나 자유주의자들은 이를 모든 성인들에게 온전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전제.
- 따라서 바람직한 인간의 특성과 본질에 대하여 현실적이며 유의미한 상정을 할 필요가 있음
→ 끝없이 탐문할 수 있는 존재, 문제제기와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존재, 능동적으로 행위할 수 있는 정의감과 도덕감을 가진 존재, 정치를 조작보다 행위로 인식하는 존재, 최고의 선에 대하여 불확실하다고 하더라도 책임있게 행동할 수 있는 존재, 성장하는 존재
Ⅱ. 기존의 시민상 모델에서 전제되는 인간관
- 수동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반대되는 능동적 행위자로서의 인간에 대한 성찰이 부족
1. ‘호모 에코노미쿠스’로서 정치적 소비자 :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는 행위자
일부 자유주의자들은 자기이익을 추구하고 선호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존재로 행동하는 인간상에 집착.
- 하지만 자기이익을 수단적으로 추구하는 행위에서 인간, 특히 시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