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수업시연 자기반성문

소개

대구교육대학교 4학년 영어과교육에서 영어수업시연 후
자기 동영상 보고 쓰는 반성문 과제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번 영어과교육에서 처음 영어수업을 시연해보게 되었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10년간 영어를 손에 놓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절에는 영어가 재미있었다. 하지만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에게 닥친 무한한 자유와 대학생활에 영어는 잊은 지 오래였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나에게 영어란 `어려운 것`이라는 네 글자가 박혀있었고 자신이 없어졌다. 지금 임용고시를 앞두고 나에게 영어 수업은 마음속 먼 구석에 꾹꾹 숨겨놓고 있었던 큰 짐이다. 나는 이미 영어가 나에게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입 밖으로 꺼내놓으려 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되겠지, 되겠지 하면서 방심하고 있었던 찰나 영어 수업시연을 하게 된 것이다.
정말 이리저리 여러 자료를 봐가면서 지도안을 짜고 수업을 생각했다. 3학년 지도안을 짜는데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3학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영어를 생각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 단지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잘한다고 해서 초등학교 영어교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절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3학년 2단원 What`s this에서 Let`s Play부분을 맡게 되었다. Let`s Play부분은 교사가 그 시간에 배운 목표표현을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을 제시하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처음에 교사는 게임 방법을 설명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도록 지도한다. 나의 수업이 녹화된 자료를 처음 보고 느낀 점은 어색함이었다. 나는 나의 교실영어 사용능력에 있어서는 발음의 정확성이나 유창성에 있어서는 보통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외운 교실 영어를 말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끔 더듬거리는 경향이 있었고, I`ll give you 6 minutes.에서 you와 6사이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