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와 의료보험

소개

미국영화 식코에서 나오는 민간의료보험 형태와 우리나라 의료보험을 비교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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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의 민간 의료보험을 행태를 적나라하게 찍어낸 영화 “식코”를 보면 우선 첫 장면부터 의료보험을 받지 못 한 사람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해 집에서 찢어진 무릎을 꿰매는 ‘애덤’과 나무를 절단하는 도중 손가락 중지와 약지가 잘렸지만 역시 의료보험 보장에 벗어나 높은 수술비 때문에 1개의 손가락만 봉합수술을 하고 다른 1개의 손가락은 버렸다는 ‘릭’, 그리고 암에 걸려 수술비로 인해 파산해 자식들의 집에 얹혀사는 부부 등 이 첫 장면이 영화에 나온 어느 사람들의 인터뷰처럼 사람의 몸에 값을 매겨 취급한다는 것이 제일 충격적 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의료보험의 수혜를 받지 못한 사람의 수가 5000만 명 정도로 우리나라의 인구만 한 것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건 보험에든 2억 5천만명 가까운 사람들도 보험의 혜택을 받기가 대단히 어렵단 것이다.
보험회사에서 가입자를 제안해서 받기 때문에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적게나가도 보험에 들기 어렵고. 설사 든다 하더라도 몇 십년 전의 진료기록을 살펴서 갖은 이유를 들어 보험료지급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http://blog.naver.com/dramayk?Redirect=Log&logNo=20105987502
· http://blog.naver.com/dramayk?Redirect=Log&logNo=20105962772
· 이데일리,2009년09월22일, 생명보험 가구당 가입률 84.5%,백종훈 기자
· 공감코리아,2010년9월27일,2010년1~8월 건강보험 재정현황,기자이름 없음
· 메디컬투데이,2010년9월09일,국내 항생제 사용량, OECD 국가 중 1위,이의정 기자
· 메디컬투데이,2008년8월29일,잉처방 약값 소송, 서울대병원 ‘한판 승’…메머드급 파장 예고,정혜원 기자
· 노컷뉴스,2010년6월17일,미셸 오바마 “한국 의료보험, 깊은 감명”,기자 이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