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쓰리데이즈를 보고나서

소개

영화 쓰리데이즈를 보고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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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쓰리데이즈를 보고나서
요즘 한국 영화 중 `나는 아빠다.`라는 영화가 상영 중에 있는데 나는 이 쓰리데이즈라는 영화의 제목이 `나는 남편이다.`라는 제목으로 바꾸는게 더 적절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한 남자의 자신의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과 애정을 그린 영화가 아닌가 싶다. 영화의 원제는 The next three days로서 자신의 아내가 다른 감방으로 이송되기 전 3일간 동안 자신의 아내를 탈옥시키기 위한 남편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영화이기도 하다.
글래디에이터에서 보여 준 러셀 크로우의 매력에 빠져 그 뒤로 그의 영화를 종종 보곤 하는데 아마도 쓰리데이즈 역시 그런 이유로 보게 된 영화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영화는 예고편에서 보여줬던 액션이 이 영화의 모든 액션이라고 할 만큼 화끈한 액션을 기대했던 관객이라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어 보이지만 한 남자의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집념과 열정 그리고 희생에 초점을 맞추어 본다면 나름의 의미가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법이 그녀를 구하지 못하면, 내가 하겠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던 존(러셀 크로우 분)의 가정에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 온다. 어느 날 갑자기 아내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 분)가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게 되었고 이 일로 존의 가정은 풍비박살이 나게 된다. 영락없이 살인범으로 몰려 종신형의 위기에 처하게 된 아내 라라를 위해 존은 아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보지만 모든 증거와 법적 정황은 라라가 살인범이라는 확신만을 강하게 나타낼 뿐이었다. 살인사건이 있었던 당일 라라는 살해된 자신의 상관과 업무로 인해 말다툼을 벌였고 또한 라라의 옷에 죽은 상관의 피가 묻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라라 역시 사체가 있던 옆에 차를 주차해두었기 때문에 모든 증거와 사건 정황은 라라에게 불리한 것뿐이었다.
1심에서 20년형을 선고받은 라라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항고를 하지만 그녀의 항고는 기각되어지고 20년간 사랑하는 남편과 자신의 아들 루크를 볼 수 없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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