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기업의 딜레마

소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성공기업의 딜레마`를 읽고 쓴 서평

목차

1. 서론

2. 내용요약

2.1 훌륭한 경영자에 의한 건전한 의사결정이 왜 기업을 실패로 몰아갈 수 있는가

2.2 왜 그리고 어떤 상황 하에서 새로운 기술이 대기업을 실패로 이끄는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단기적으로는 기존사업을 강건하게 만들면서도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몰락을 가져오는 와해성 기술에도 적정한 자원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인가.

3. 결론

4. 느낀점

본문내용

1. 서론
이 책은 시장과 기술에서 나타나는 어떤 변화들과 직면하여 자기 산업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실패해버린 기업들의 이야기이다. 관료주의, 자만, 기진맥진한 경영자, 나쁜 계획, 근시안적인 투자, 부적절한 기술과 자원의 활용, 단순한 불운 등의 많은 이유들로 인해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러한 취약점을 가진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경쟁적 촉각을 곤두세워 자신의 고객에 민첩하게 반응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투자하지만 끝내 시장 지배력을 상실하고 마는 세계적 초우량기업들에 관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게 경영되는 유통업체로 여겨져 온 시어즈(Sears), 메인프레임 컴퓨터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IBM, 대용량 복사기와 대규모 복사센터 시장을 지배했던 제록스(Xerox) 등 많은 실패사례들의 공통점은 기업을 실패하게 만든 결정들이 세계의 초우량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던 시기에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기업들이 자신의 산업에서 선두를 유지하는데 실패하도록 만든 가장 큰 요인은 훌륭한 경영기법이었다. 역설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훌륭한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이러한 훌륭한 경영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고 오히려 고객의 소리를 듣지 않고 적은 이윤을 내는 작은 시장을 추구하는 것이 옳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기업의 딜레마이다. 즉, 훌륭한 경영기법이라고 해서 언제나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