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 SICKO 감상문

소개

식코 SICKO 감상문입니다.
한장분량으로 간략하고 나름 알차게 써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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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료민영화` 의 실태를 고발한 `SKICO`
요새 한참 미국산 소 수입에 관해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러한 각종 비판속에서 또 인터넷 종량제, 의료민영화, 수도민영화 등 각종 설이 제기 되고 있다.
한참 이러한 설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때에 교수님의 추천 영화인 `SKICO`를 보고난 후 난 이런 의문을 갖게 되었다. 미국 정부의 의료정책인 의료민영화는 과연 국민을 위한 정책인가, 아니면 보험사를 위한 정책인가.
약간 말이 거칠 수 있지만, 만약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 역시 당연지정제가 아닌 의료민영화가 된다면 경제를 살리겠다던 우리정부는 `미국` 경제를 살리는 꼴을 할 병신이란 말인가? 라는 한탄을 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당연지정제`로써 국민이 내고 있는 세금으로 건강보험증을 받아서 병원에 가면 그 모인 세금으로 아픈 사람들이 치료를 받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치료비에 시달려 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 사례도 빈번하다. 이런 상황에 만약 의료민영화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정부 측에서는 의료산업화가 되면 의료신기술이 발전하고, 신약개발이 활성화되면 대한민국은 정말 경제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고는 주장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이윤추구를 하는 병원과 각종 재벌들, 정치인들이 이윤을 악용하게 되어 의료신기술이 발전해도 경제능력자들만이 의료혜택을 받는 세상이 될 것이다. 이는 보험료를 낼 능력이 없는 경제적인 약자나, 질병이 있어 민간보험에 가입을 거부당한 환자들에게는 의료 서비스는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런 무책임한 제도를 왜 도입하려 하는지 2MB 정신사태가 의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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