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의 가족] 독서감상문

소개

아베의 가족을 읽은 후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베의 가족
6.25가 지나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의 서울의 가난한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아니 우리나라의 이야기이다. 이름도 없고 호적도 없는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베’라는 말 밖에 못하는 맏형, 그리고 진호, 정희 진구 막내 그리고 엄마, 아빠 이렇게 7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정확히는 아베를 버리고 말이다.
진호와 동생들은 한국, 서울에 살고 있을 당시에는 아베 때문에 더 암울한 시절을 보냈고, 그로인해 아베를 죽일 뻔 했을 정도로 싫어했다. 그렇게 아베를 버리고 미국에 오게 되었을 때 뛸 듯이 기뻐했지만,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수기를 읽은 진호와 정희는 아베에 대한 감정이 정반대로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진호는 아베를 찾아 서울로 가게 되었다.
아베는 과거 어머니의 첫 남편인 최창배씨 사이에서 난 자식이었는데, 남부럽지 않게 시집을 가서 시부모님들 잘 만나고 남편도 장래가 촉망되는 법학도였다. 결혼 하고 얼마 후 창배씨는 고시를 보기위해 서울로 갔고, 어머니는 임신을 하여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6.25가 터지고 모든 일이 일어난 것 이였다. 시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뺏기 위해 창말에서 시아버지를 끌고 갔고, 그 뒤로 남편까지 잡혔다. 그 둘을 풀려나게 하기 위해 창말에서 시키는 일을 하게 되었고, 결국 남편은 인민군이 된다는 각서를 쓰고 풀려났고, 시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탐탁지 않아하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