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갯벌 특집 여행] (수필)

소개

여름방학에 갯벌을 체험하고 쓴 수필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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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해 여름 중학교 졸업반 3학년이 된 나와 친구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여행을 갔다. 우리가 준비한 여행은 ‘갯벌 체험’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름방학 체험학습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계획한 여행이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 갯벌은 상당히 먼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부모님까지 동반한 여행이 되었다. 그 날 아침은 평소보다 훨씬 분주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거실에 모여 있었다.
나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챙겨야 할 물건을 가방에 집어넣고 있었다. 친구들은 거실 바닥에 앉아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즐겁게 웃고 있었다. 그 때 부모님도 준비가 끝났는지 우리를 집합시켰다.
아빠의 차에 시동이 걸림으로써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우리가 갈 곳은 군산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서천의 마서면 송석리 갯벌 체험장이었다.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나올 때 빼고는 서천에 간 적이 없었다.

..<중략>..

그리고 많은 쓰레기를 보며 사람들의 양심에만 호소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쓰레기 버리는 것을 단속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좋은 환경을 유지해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름에는 갯벌 체험이 최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즐거운 갯벌 체험을 하게 된다면 몸소 느끼게 되리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