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본질적 이념을 다시 생각해봐야할 때` 에세이

소개

`대학, 본질적 이념을 다시 생각해봐야할 때`라는 주제로 쓴 에세이입니다. 문과, 이과의 상황이 잘 드러나있으며 대학의 이념과 연결시켜 주장을 구체화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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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 본질적 이념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때
대학교는 초등·중등·고등 교육으로 나누어 볼 때 최고의 교육 기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어떤 분야의 구체적인 학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탐구를 통해 학생들을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곳입니다. 이를 위해 각 대학교들은 학생들의 자유롭고 깊이 있는 학문 활동을 위하여 힘 써야 하고 그를 통해 진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하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학생들도 배우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으며 끊임 없는 자기 비판과 이성의 자각을 통해 학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대학교 본래의 이념을 지켜주는 것이고 사회가 바람직하게 돌아가도록 하는 원동력이며 밑거름입니다. 학생들은 대학에 오기 위하여 근 12년 간을 쉬지 않고 달려왔고 혹은 그보다 더 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학생들은 대학에 옵니다. 하지만 대학의 현실은 우리가 꿈꿔왔던 그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학생들은 텔레비전 드라마나 여러 가지 미디어들을 통해서 자유와 낭만의 대학생활을 보았으며 그 곳이야 말로 그들이 질려했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진정한 참교육이 있는 곳이 라고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21세기 우리나라 대학교들의 모습은 이것이 진정 대학교인지 아니면 졸업장만을 따기 위한 기관으로 전락한 것인지 의심을 가지게 합니다.
지금 현재의 대학교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간만을 찍어내는 공장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대학은 단지 취업을 하기위한 취업 학원으로 보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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