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 최초 등록일
- 2010.07.06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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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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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이 책은 한국의 망명자가 된 홍세화씨가 지은 책으로 한국에 가지 못하는 마음과 빠리에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국과의 차이점을 그려내고 있다.
빠리에 오세요.
아! 꿈과 낭만의 도시, 빠리에 오세요.
내가 갈 수 없으니 당신이 오세요.
나를 찾지 않아도 돼요. 아니, 찾지 마세요.
작가는 이렇게 우리를 맞이한다.
이 책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리에 오라며, 와서 자기를 찾지 않아도 되니 빠리에 오라고 외치며 독자를 맞이하고 있다.
지은이는 처음부터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하나 있다. 이 글의 화두에서부터 빠리에 오란다. 자기를 찾든 찾지 않든 빠리에 어서 오라고 한다.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작가는 말하고 있지만 , 자기의 슬픔이 우리에게 보이지 않도록 웃으며 말하고 이지만 사실 작가는 우리의 방문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을 읽는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유명해진 “똘레랑스”라는 말 때문에 지은이는 과거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며 그래도 그럭저럭하게 일상을 보내며 간혹 자기의 생활을 얘기하며, 간혹 빠리의 문화를 알려주며 , 과거로부터의 기억에 조금은 아파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살만하니 그렇게 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읽었을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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