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제 31회

소개

오승은 서유기 제 31회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沙僧近前跪下道：“哥啊，古人 云，不看僧面看佛面。兄長既是到此，萬望救他一救。若是我們能救，也不敢許遠的來奉請你也。”
사오정승려가 앞에서 꿇어 앉고 말했다. 형님 고대 사람이 말하길 승려의 얼굴을 보려고 한 것이 아니라 부처님 얼굴을 보기 위해서라고 하지 않습니까? 형님은 이미 이곳에 도달하였으니 만번을 바라길 그를 한번만 구출해주십시오. 만약 저희들이 구원했으면 감히 멀리 당신을 청하러 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行者用手挽起道：“我豈有安心不救之理？快取水來。”
행자가 손을 써서 당기며 말했다. 내가 어찌 편안히 그를 구체하지 않을 이치가 있겠는가?빨리 물을 가지고 오라.
那八戒飛星去驛中，取了行李馬匹，將紫金缽盂取出，盛水半盂，遞與行者。
저팔계가 유성처럼 역에 가서 보따리와 마필을 취하여 자금 발우를 꺼내서 물 반 사발에 담아서 행자에게 주었다.
行者接水在手，念動真言，望那虎劈頭一口噴上，退了妖術，解了虎氣。
행자는 물을 손에 대고 진언을 외우며 호랑이 머리를 바라보고 한 모금을 뿜으니 요술을 물리쳐서 호랑이 기운을 풀었다.
長老現了原身，定性睜睛，才認得是行者，一把攙住道：“悟空！你從那裏來也？”
장로가 원래 모습을 보이며 성품을 안정시키며 눈동자를 뜨니 겨우 행자를 인식하고 한번 잡고 말했다. 손오공아 너는 어디서 왔는가?
沙僧侍立左右，把那請行者降妖精，救公主，解虎氣，並回朝上項事，備陳了一遍。
사오정이 좌우에서 시립하고 행자가 요정을 항복시키고 공주를 구하고 호랑이 기운을 풀고 조정의 중요한 일을 돌림을 한바탕 다 진술했다.
三藏謝之不盡道：“賢徒，虧了你也！虧了你也！這一去，早詣西方，徑回東土，奏唐王，你的功勞第一。”
삼장법사가 감사하여 다 말하지 못하고 말했다. 현명한 제자여 네 덕을 봤구나 큰 신세를 졌다. 이번에 한번 가서 서방에 일찍 아뢰고 곧장 동녘에 가서 당나라 왕에게 상주하여 너의 공로가 제일이라고 하겠다.
行者笑道：“莫說莫說！但不念那話兒，足感愛厚之情也。”
행자가 웃으면서 말했다. 말씀 마세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단지 이런 긴고주만 안외우시면 족히 사랑하는 두터운 정에 감사합니다.
國王聞此言，又勸謝了他四衆，整治素筵，大開東閣。
국왕이 이 말을 듣고 또 그들 네명에게 감사하니 바로 다스리고 간단한 잔치를 열고 크게 동각을 열었다.
他師徒受了皇恩，辭王西去，國王又率多官遠送。
그들 스승과 제자는 황은을 받아서 왕에게 서쪽으로 간다고 말하니 국왕은 또 여러 관리를 인솔하고 멀리 전송하였다.
這正是：君回寶殿定江山，僧去雷音參佛祖。
바로 이와 같았다. 군왕은 보전에 돌아와 강산을 다스리니 승려는 뇌음사에 가서 부처님께 참배하다.
畢竟不知此後又有甚事，幾時得到西天，且聽下回分解。
필경 이 뒤에 또 어떤 일이 있는지 알수 없으니 어느 때 서천에 도달할지는 또 다음 회부분의 해석을 들어보자

참고자료

· 중국고전문학독본총서 서유기 오승은 저작 인민문학출판사 369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