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자민 감상문 - 남과는 다른 삶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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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자민 감상문 - 남과는 다른 삶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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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다른 삶의 시계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신선한 설정이라고 생각해서 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서점에서 원작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소설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짧은 단편 소설이었다. 짧은 단편 소설을 다 읽고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소설이 짧은 단편이라는 것에 비해 영화는 다른 영화에 비해 긴 시간인 3시간 정도를 상영했다. 한 사람의 일생을 그려내는 시간부터가 다른 소설과 영화는 내용이 거의 달랐다. 노인이 태어나서 갓난아기로 죽어가는, 자신의 시계만 거꾸로 돌아가는 한 사람의 일생을 다룬다는 설정은 같지만 소설과 영화 각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달라서 모르고 본다면 모티브만 같은 완전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 할지도 모르겠다.
소설의 시작은 벤자민의 탄생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이 나의 아버지요’라는 말을 하는 노인에게 말을 놓기 조차 힘들었지만 벤자민의 아버지는 나름의 방식대로 노인을 키워낸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괴물이라며 아기를 다른 집에 맡겨 버린다. 양로원에서 일하는 ‘퀴니’는 벤자민을 기적이라 생각하며 조금 특별할 뿐이라며 잘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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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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