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감상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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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감상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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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란 나에게 있어 참으로 생소한 단어이다. 나는 중, 고등학교를 다닐 적에 미술에 대해서 공부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그런 나에게 미술에 관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미술과의 첫 만남을 처음 한 장을 넘겼을 때 내 머릿속에 딱딱하게 미술에 관한 글씨들로 가득차있는 미술서적이 아닌 동화책을 보는 듯 했다. 그리고는 미술이란 무엇인가? 라는 첫 번째 이야기부터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미술에 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되어있다.
바로크양식이니 로코코양식이니 하는 나는 전혀 모르는 그런 말들도 이 책을 보면 부드럽게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은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어려운 용어를 받아들이기 쉽게 설명해 놓았고, 작가가 어떡하다가 그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또 그 작품이 바로 옆에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그 작품을 만들 당시의 상황이나 시대적 배경을 알고 옆에 있는 그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어 그림이 매우 쉽게 받아들여진다.

이 책은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전체적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재미있다.
시대별로 대표 작품및 대표적인 혹은 새로운 회화기법등을 설명해놓았는데 미술에 대해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 보면 매우 유용할 것 같다. 고전미술 부분을 읽을 때 수업시간에 들은 부분이 나와서 더 재미있게 읽은 내용이 있는데 기원후79년에 화산 폭발로 로마의 폼페이가 매장 되었는데 1748년에 이 도시가 발견되고 고고학자들은 벽에 회화가 가득 그려진 저택들을 발굴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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