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의 땅값은 도시지역의 땅값보다 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농촌 지역의 땅이 도시지역의 땅보다 덜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땅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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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윤리 시간에 레포트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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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보다 도시의 땅 값이 더 비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도시지역은 인구가 몰려들어 수요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상권이 발달하게 된다. 반대로 농촌지역은 인구가 적어 상권이 크게 발달되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도시지역보다 농촌지역의 땅이 덜 가치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농촌지역의 땅도 가치가 있다. 과연 농촌지역의 땅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먼저 농촌의 논과 밭, 과수원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먹을 것을 제공해준다. 최근 들어 근교농업도 활성화되었지만, 도시와 멀리 떨어진 농촌에서 재배하는 원교농업은 근교농업보다는 생산량이 많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 먹을 것은 인간이 삶을 영위해 가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FTA로 인해 농촌지역의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FTA의 결과로 먼 훗날 우리나라에서 쌀을 생산하지 않게 된다면, 국민들은 외국에서 수입된 비싼 쌀을 사 먹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가난한 사람은 쌀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여 극단적으로는 굶어 죽을 수 있는 사태가 일어 날 수도 있다. 이러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촌의 가치를 일찍 깨달아야한다.
다음으로 농촌은 환경이 깨끗하다. 대부분 농촌에는 나무와 풀 등 식물이 많고, 공기가 맑다. 이러한 장점들을 이용해 삼림욕장이나 휴양지, 요양원을 만들기도 한다. 이것뿐만 아니라 물도 깨끗하여 여름철이 되면 농촌의 계곡이나 강가에는 사람들이 붐빈다. 도시에서도 정신적으로 도움 될 만한 것들이 있겠지만 농촌의 좋은 환경은 인간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정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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