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의 사상

소개

니체 - 즐거운 학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회의적이고 거침없는 책 『즐거운 학문』은 무섭도록 지속된 억압에 저항해온 정신, 회복기의 대한 기대와 같은 사투르날리아 축제와 같다. 수많은 일과 잘못되고 어리석은 것들이 밝혀지고, 어려운 문제에 대한 것들도 다루어지게 되면서 목표가 설정되고 희망이 생겨났다. 이러한 즐거운 학문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낭만주의로부터 해방이 되어야 한다. 즉 꿈이나 공상의 세계를 동경하고 감상적인 정서를 중시하는 창작 태도가 아닌 자아의 실천이었다. 다시 말하면 기존의 가치와 관습을 바꾸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책에서는 우선 철학을 두 가지 종류로 나눴다. 첫째는 자신의 결핍에서 철학을 하는 자와 둘째는 자신의 풍요로움과 활력에서 철학을 하는 자가 그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병이든 심리학자에 대해 생겨난 사상에 중대한 관심을 가졌다. 전쟁보다 평화를 높이 평가하는 모든 철학, 어떤 종류이건 간에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상태를 인식하려는 모든 물리학 등이 우리는 그 철학자에게 영감을 준 것이 아닐까 하는 물음을 가지게 한다. 이 물음은 우리 자아로 하여금 사유하게 하고 또한 이 사유는 니체에게 중요한 사상이 된다.

그러므로 수많은 종류의 건강상태를 거듭해서 통과하고 또 통과해야 하는 철학자는 그만큼 많은 종류의 철학을 뚫고 지나가게 된다. 통과 된 커다란 고통은 정신의 최종적인 해방자이자 커다란 회의의 스승이 된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이제까지 물어왔던 것보다 더 많이 의문을 갖게 된다. 이러한 의문은 삶에 대한 질문도 던지게 되고 이것은 삶 자체에 대한 문제로 발전 된다. 하지만 의심을 품는다는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더욱 인간적으로 만들어 주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이하생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