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일본 vs 벨기에

소개

2002년 월드컵 일본 vs 벨기에를 보고 쓴 글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전반전
-후반전

본문내용

월드컵은 각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뽑혀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하지만
H조의 일본과 벨기에는 그런점에서 조금 부족했다. 일본은 거물급 스트라이커
로서 득점력과 파워를 겸비한 다카하라가 엔트리에서 빠졌고, 벨기에는 빌모
츠와 호흡을 맞출 공격수로 발재간이 좋은 에밀 음펜자가 부상으로 경기에 출
장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렇듯 최상의 전력은 아니었지만 양 팀은 첫 경기
의 중요성을 인식해서인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전반전

벨기에가 일본의 빠른 역습을 의식해서인지 수비위주로 나온 가운데 일본이 초
반 빠른 돌파를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오른쪽의 이치가와가 빠른스피드
로 벨기에의 왼쪽진을 무너뜨리면서 활발한 공격을 펼친 것이다.

벨기에는 공세시 인원의 부족과 일본이 재빠르게 수비가담을 하면서 5~6명이
순식간에 에워싸는 바람에 별다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플레이메이커
나카타에 대한 철저한 마크와 오노의 좌측측면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면서 일본의 공격은 무디어갔다. 이나모토가 오른쪽 사이드로 빠져주며 이차가와와 체인지를 자주하면서 오른쪽에서 공격의 기회를 잃지않으며 간헐적으로 공격해 왔다.

중반이 자나자, 벨기에는 몇 차례의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일본의 전진
오프사이드를 이선에서 침투하면서 교묘하게 깨뜨리는 전술이 성공하면서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정확한 헤딩을 시도하였으나, 일본 GK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그 후, 양 팀은 이렇다할 공격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벨기에가 움추렸던 수비진을 앞으로 전진배치 하면서 갑작스런 전술에 당황한
일본 팀에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부터 전진 오프사이드가 성과를 보지
못하자, 일본 팀은 뒤로 처져 수비를 하게되었고 벨기에는 자유자재로 장신
공격수에게 볼을 띄우면서 일본 선수들을 급박하게 만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