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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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종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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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노동의 종말이라는 제목과 같이 이 책에서는 기술 발달에 따라 증가해가는 잉여노동력에 대해 주목 하고 있다. 시종일관 제시 되는 것은 유명기업들의 이름과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몇 프로의 인원을 감축했는지이다. 그리고 문화 예술의 분야에게까지 잠식해나가는 기술에 대해 저자는 부정적이지도 않고, 긍정적이지도 않다. 그저 묵묵히 기술은 계속 발전해나가고, 그에 따라 우리는 노동시장에서 소외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저 이야기 한다. 농부가 필요 없는 세상, 블루칼라의 종말, 최후의 서비스 노동자마저도 디지털화 되어간다. 몇일 전 수지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었는데, 책을 빌리는데에는 사람에게 책을 주고 바코드를 찍고 다시 돌려받는게 익숙했던 나에게 직접 회원카드를 찍고 책만 갖다 되면 대출이 되는 시스템은 옆에서 있는 도서관 사서는 자신의 일을 대신해주는 기계 옆에서 어떠한 존재감 상실을 느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21세기의 후기 시장 시대로 성공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저자는 2가지 구체적인 행동 경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는데, 첫째론 새로운 노동 및 시간 절약 기술의 도입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향상을 수백만의 노동자와 함께 나누어야 할 것이다라는 것과 둘째, 공식 시장 경제에서의 고용 감소와 공공 부문에서의 정부 지출의 감소는 보다 많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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