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박민규 비평문

최초 등록일
2010.11.09
최종 저작일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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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민규의 소설 《카스테라》비평문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1. 왜 아버지를 세상의 해악으로 기술한 것일까
2. 주차안내 도우미의 호랑나비 팔랑 회전
3. 갑을고시원 체류기

본문내용

주체의 해석을 중시하는 현상학의 관점은 하나의 사물을 한 가지 시선으로 보지 말 것을 충고한다. 작품 속에서 다양한 화자가 아무리 궁리 해 봐도 이해할 수 없는 하나의 사회를 이야기 하듯이 이 작품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이 필요할 듯싶다. 마치 해석에 앞서 여러 생각이 ‘내가 1등이야. 나 먼저 써줘’라고 서로 다투고 있는 것 같다. 그럼 작품을 읽어가며 생각했던 궁금점을 풀어나가며 논의해보고자 한다.

1. 왜 아버지를 세상의 해악으로 기술한 것일까

아버지가 찾아왔다. … 요컨대 상상을 초월한 액수였고, 아버지가 못 갚으면 내가 대를 이어 갚아야 할 빚이었고, 게다가 전부 달러 빚이었다. (중략) 이 <아버지>란 것은 무척이나 복잡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누구나 소중하다고는 하지만 분명한 세상의 해악이다. 카스테라 p.26, 박민규 저, (주)문학동네


이 문구는 작가를 오해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허무주의와 냉소적인 생각에 빠진, 그래서 아버지란 존재를 고작 이 정도로 밖에 보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간혹, 그런 식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표현의 일종임을 머지않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작가가 아버지를 세상의 해악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글의 서술에서 조금은 비논리적인 진술의 방식을 사용하는 듯하다. -카스테라-의 결말은 세상에 해악이라는 것을 냉장고에 모두 집어넣었더니 글의 화자에게 모든 것을 용서해줄 수 있는 맛을 주는 포근한 카스테라로 변해있었다는 것이다. 정확히 해석하기는 힘들지만(아직도 왜 하필 카스테라로 변해있었는지, 냉장고의 소리는 왜 멈추었는지의 논의는 더 필요할 듯 싶다), 세계의 ‘부패’라는 기준을 나름대로 정하며 냉장고에 집어넣은 것은 언뜻 비논리적이고, 지나치게 주관적인 해석이지만 이는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메시지에 도달하기 위한 화자의 성장 과정일 뿐이며 이러한 표현 방법은 다른 이야기들 곳곳에서 드러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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