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독후감

소개

멋진 신세계- 헉슬리의 책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
공학과 윤리 시점에서 본 독후감입니다.
특히 마지막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넣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읽은 잘못 읽은 것인가? 하며 이해할 수 없는 문단을 몇 번이고 다시 읽게 되었다. 내가 제일 많이 느낀 감정은 한단어로 표현 하면 무섭다. 읽는 내내 약간 소름끼치고 암울한 세계이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특히 모든 생명은 탄생이 아니라 생산이고 그럼으로 인해 부모 자식 간의 정이란 것이 없을 뿐 아니라 부모자체는 아예 존재 하지 않고 한 번 만난 사람은 다시 만나지 않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부분들은 정말 읽으면서도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게 만드는 부분들이었다.
이 책 안의 모든 사람들은 현재의 자신들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고 평화로워 보인다. 행복하고 멋진 세계인 것인데 과연 그게 행복한 것인가 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되었는데 그거야 그들의 입장에서는 감정의 문제가 생기거나 어려움이 있으면 작은 약 하나만 먹으면 모두 해결되는, 생산될 때부터 계층이 나뉘어져 계층 간이나 경제적으로 대립도 없는 세상이기에 아주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우리들, 적어도 나는 불쾌감만 들뿐이었다. 자신이 어떠한 어려움, 나의 경우로 예를 들면 이제 취업을 하게 될 4학년인데 원하는 곳에 취업이 잘 되지 않아 힘들어 하고 있다면 그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그 문제로 좀 더 자신의 능력을 올리려 자격시험도 보고 회사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 노력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결국 입사를 하게 되면 자신이 노력한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상당히 뿌듯해하며 20대의 가장 큰 행복은 얻게 될지도 모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