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소개

사라진 외규장각을 보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월요일에 수업시간에 사라진 외규장각에 대한 역사스페셜을 시청하였다. 솔직히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규장각에 대해서는 몇 번 들어 봤던 거 같았다. 하지만 규장각이 뭐하는 곳인지는 자세히 알고 있지 못했다. 그런데 외규장각이라니...솔직히 수업시간에 본 동영상으로 외규장각이라는 곳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 외규장각은 어떠한 곳이었는가? 외규장각이라는 곳은 조선왕조의 권위를 상징하는 곳으로, 그곳에는 많은 수의 의궤와 금과 은을 비롯한 귀중품, 그리고 많은 종류의 문서도 함께 보관되어있던 곳이었다. 조선시대에 이렇게 소중하던 곳이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의해 파손되었다. 프랑스는 외규장각 내에 있는 금과 은, 그리고 많은 양의 의궤를 훔치고서는 외규장각을 불태워버렸다. 여기서 우린 의궤란 것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의궤란 조선시대 왕실이나 국가 행사가 끝난 후에 논의, 준비과정, 의식절차, 진행, 행사, 논상 등에 관해 기록한 책으로써 의궤에는 어람용과 분상용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여기서 프랑스가 외규장각에서 훔쳐간 것은 어람용이다. 분상용은 어람용의 복사본으로 그 재질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비단으로 되어있는 어람용은 개수도 별로 없어서 그 가치가 아주 높이 평가되는 것이다. 프랑스는 이 의궤의 가치를 알고서는 외규장각에 있는 의궤들을 프랑스로 가져가게 된다. 하지만 정작 나라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도둑맞았는지 몰랐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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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