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의 외규장각 도서 반환 협상 사례 및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18.01.1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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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협상의 배경
2. 협상의 경과
1) 정부간 협상(1993년-1997년)
2) 민간전문가 협상(1998년-2004년)
3) 정부간 협상(2004년-2011년)
3. 협상의 평가
4. 시사점
본문내용
1. 협상의 배경
1866년 초 흥선대원군의 천주교탄압정책으로 당시 포교활동을 하고 있던 프랑스 신부들이 처형되면서 프랑스는 자국민 처형에 대한 보복으로 로즈제독이 이끄는 함대를 강화도에 파견했다. 그러나 프랑스 함대는 전쟁의 참패로 퇴각하면서 인근 모든 관아에 불을 지르고, 막대한 양의 보화, 서적, 무기 등을 약탈하여 중국으로 물러간다. 이로 인해 외규장각 및 그 안에 보관되어 있는 약 5,000여점의 왕실도서 및 사료들도 전소되었다.
이 당시 모두 소실된 것으로 알고 있던 외규장각 도서는 1975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는 박병선 박사에 의해 프랑스국립도서관 베르사유 별관 창고에서 발견된다. 이후 박병선 박사는 1985년 ‘조선왕조의궤’라는 제목으로 191종 297권의 도서목록을 발간하게 되고, 이 소식이 국내 언론을 통해 밝혀지면서 외규장각 의궤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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