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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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나라는 지하 자원이 부족하다. 특히 에너지 자원은 거의 없다고 해도 된다. 이런 우리나라의 처지를 보고 원자력 폐기물 어쩌고 하는 것은 배부른 소리이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원료를 수입에 의존한다. 뭐 우리나라에서 무연탄 나긴 하지만 지리 시간에 그것은 발전에 쓸 수 없다고 배웠다. 그래서 미국과 중동의 나라와 사소한 싸움이 일어나도 우리나라는 마음의 조바심을 감출 길이 없다. 혹시나 석유 값이 올라가면 우리나라의 경제에 그만큼 타격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에 많은 투자를 한 것은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원이 없고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은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말하자면, 원료비 : 다른 발전에 비하면 돈이 든다고 할 수조차 없다. 운송비 : 그 얼마나 된다고 운송비가 들겠는가? 그냥 기술 좀 들여서 원자로 하나 세우면 간단히 말해 만사 오케이 이다. 연료 한번 장전하면 일년은 끄덕 없다는 최고의 저장성까지 옵션으로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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