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과 화학의 연관성

소개

생물학과 화학의 연관성,
(자신의 전공과 화학의 연관성에 대해 서술하시오.)
꽤 정성들여서 썼던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물학은 화학과 가장 친근한 학문이자 함께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발전해나가는 가장 가까운 학문입니다. 생물학을 공부하면서 화학이 가장 연관성있는 학문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정작 제 자신은 생물학에서 화학식이 나올 때 마다 쩔쩔매곤 했었는데요. 이번 기회로 생물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화학의 기초적인 지식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물학은 분자생물, 유전부터 생리학, 생태학까지 화학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화학과 밀접한 학문입니다. 화학은 생물학 없이도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있겠지만 생물학에 있어서는 생물 그 자체가 복잡한 화학으로 이루어진 덩어리이므로 화학을 토대로 해야 존재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생물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물을 이루고 있는 기관들과 조직, 나아가선 세포와 세포를 이루고 있는 소기관, 소기관을 이루고 있는 분자들을 연구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과학자들은 이런 생물의 분자구조를 밝혀내었고 생명현상을 통해서만 생성할 수 있을 줄 알았던 유기분자를 직접 합성시키기도 했습니다. (1828년엔 F.뵐러가 무기물로 알려져 있던 시안산암모늄으로부터 요소를 만든 이래 많은 유기화합물을 합성시켰습니다.) DNA의 복잡한 구조도 밝혀 내어 지금은 인간 DNA 60억 염기쌍의 순서까지 밝혀낼 수 있는 경지까지 올랐습니다. DNA는 핵산, 디옥시리보오스, 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분자특성으로 인해 이중나선꼬임과 여러 결합을 통해 4차 입체구조를 형성한다는 사실 또한 화학을 토대로 생물학이 함께 밝혀낸 것이죠. 이렇게 생물을 구성하는 분자에 대한 학문을 생화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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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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