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아픔을 담은 김영철전을 읽고 북리뷰.

소개

민족의 아픔을 담은 김영철전을 읽고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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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영철전이라는 소설을 지은 사람은 홍세태라는 조선후기 시인이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궁핍과 불행은 시풍에도 영향을 끼쳐 암울한 분위기의 시를 많이 남겼다. 특히, 중인 신분으로서의 좌절과 사회부조리에 대한 갈등이 시 속에 우수와 감분을 담았다. 한시에 대한 재능을 널리 인정받았으며, 비절하고 그윽한 서정의 세계를 특히 잘 표현하였다. 이러한 특징을 잘살린 작품으로는 《해동유주(海東遺珠)》,《유하집》이 있다.
김영철전은 전란으로 인해 고난을 겪는 김영철이라는 사람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로, 17세기 명과 후금의 전쟁을 하던 시기에 조선 민중이 전쟁에 참여하여 겪어야 했던 가족 이산과 고통을 사실적으로 그려 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작품이다. 그리고 인물들이 영웅적인 특징을 지니지 않고 평범한 민중들을 대상으로 서술하였다.
책을 읽던 도중에 인상에 깊은 부분이 몇 가지 있었다.

참고자료

· 권혁래 엮음, 『최척전․김영철전』, 현암사, 2005년, 75쪽
· 위의 책, 81쪽
· 권혁래 엮음, 『최척전․김영철전』, 현암사, 2005년, 96쪽
· 위의책, 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