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서유기 2회

소개

오승은 서유기 2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당신은 그가 앞으로 뛰고 뒤로도 뛰며 파고 올라가서 마왕의 주위는 싸지며 찢으며 뚫을 것은 뚫고 다리를 끌어당길것은 끌어당기고 때리고 털을 붙잡아 따고 눈동자를 때리고 코를 비비고 떼매가고 직접 때리고 파고 들었다.
這悟空才去奪得他的刀來，分開小猴，照頂門一下，砍爲兩段。
이 손오공은 그의 칼을 빼앗아서 작은 원숭이를 잘라서 정수리를 한번 비추니 베어 두 동강을 만들었다.
領衆殺進洞中，將那大小妖精，盡皆剿滅。
여럿을 시켜 동굴안에 들어가니 크고 작은 요정이 모두 소탕하여 없앴다.
卻把毫毛一抖，收上身來。
털을 한줌을 쥐고 몸에 거두었다.
又見那收不上身者，卻是那魔王在水簾洞中擒去的小猴，悟空道：“汝等何爲到此？”
또 몸에서 수습하고 다시 이 마왕은 수렴동굴에 잡아온 작은 원숭이가 있어서 오공이 물었다. 너희들은 어떻게 이에 도달하였는가?
約有三五十個，都含淚道：“我等因大王修仙去後，這兩年被他爭吵，把我們都攝將來，那不是我們洞中的家火？石盆、石碗都被這廝拿來也。”
대략 30, 50마리가 모두 눈물을 머금고 말하길 저희들은 대왕이 신선을 수련하고 간 뒤에 이 두년동안 그에게 시끄럽게 잡혀 우리들은 모두 잡혀 오게 되니 우리들 동굴안에 있던 가정의 재산이 아닙니까? 돌 대야와 돌 그릇 모두 이놈이 가져 왔습니다.
悟空道：“既是我們的家火，你們都搬出外去。”
손오공이 말하길 이미 우리들 가정의 재산이니 너희들 모두 밖으로 운반하거라.
隨即洞裏放起火來，把那水臟洞燒得枯乾，盡歸了一體。
곧 동굴안에 불을 놓고 이 수장동굴을 태워 말려 버리고 한 몸을 다 태워버렸다.
對衆道：“汝等跟我回去。”
여럿에게 말하길 너희들은 나를 따라 돌아가자.
衆猴道：“大王，我們來時，只聽得耳邊風聲，虛飄飄到於此地，更不識路徑，今怎得回鄉？”
여러 원숭이가 말하길 대왕님 저희들이 올 때 단지 귀 주변에서 바람 소리만 들리고 텅 빈듯이 이 땅을 날라 오니 다시 길을 알지 못하는데 지금 어떻게 고향에 돌아갑니까?
悟空道：“這是他弄的個術法兒，有何難也！我如今一竅通，百竅通，我也會弄。你們都合了眼，休怕！”

참고자료

· 중국고전문학독본총서 서유기 상 오승은 저 인민문학출판사 14-2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