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란 무엇이며 기독교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소개

원죄와 기독교의 관계를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서술.

목차

1. 원죄
2.원죄 이전의 상태
3. 원죄의 발생과 전가
4. 원죄의 결과
5. 기독교와의 관계

본문내용

1. 원죄

원죄는 원조가 되는, 또는 최초의 죄를 지칭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죄들의 기원, 또는 원천이 되는 부패한 본성 또는 오염을 가리킨다. 영혼의 모든 부분들에 퍼져 있어서 우리를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게 만들고 또한 성경이 말씀하는 “육체의 일” (갈 5:19.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이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을 우리 속에 일으키는 우리 본성의 유전적 타락성과 부패성이라 정의 할 수 있다.


2.원죄 이전의 상태

인간 세상은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이나 현재의 모습을 통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 것은 세상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불완전하기 때문인데, 그 원인을 죄에서 찾을 수 있다.
인간은 본래 하나님이 지으신 최고의 걸작으로 만들어졌다.

26.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6,27)

창세기 1장 26,27절의 말씀을 통해 인간의 창조 목적과 모습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드셔서 다른 피조물과 분명한 구분을 두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을 다스리게 하셨으며, 하나님과의 교제에 참여시키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도록 만드셨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을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이 단어는 인간의 도덕적 본성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칼빈은 이 용어를 “영적인”것으로 규
정하고 “이 용어는 다른 모든 종의 동물들을 능가하는 인간 본성을 탁월성을 포함하고 아담이 소유한 무흠한 상태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