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사태가 국내 기업에게 주는 교훈

소개

도요타 사태가 언론에 보도되고 도요타 사태가 이만큼 커지게 된 이유에 대한 원인이 여러가지가 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많은 이유 중에 크게 세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도요타회사의 품질관리 시스템이였다.

도요타 회사는 강점 중의 하나가 품질면이였다. 한국이나 중국의 회사가 대량생산으로 수익을 내고 기업의 이윤을 누리고자 한 반면 도요타 회사는 작은 부품하나까지 국내 중소기업을 통하여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이루어 품질 면에서 뛰어난 신뢰감으로 기업의 이윤을 누리고자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도요타의 글로벌화에 따라 약점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자국 내에서는 이런 품질관리가 가능하였으나 글로벌화에 따라 비용절감과 신속한 공정을 위하여 외국에서 생산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예전만큼의 철저한 통제가 이루어 지지 못하게 되었다.

둘째. 도요타회사의 늦장대응이다.

첫째 이유처럼 비용절감을 위해 부품을 외국에서 생산하여 사용하였다 하여 품질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아도 도요타 회사는 품질 면에서 예전보다 떨어졌을 뿐 그렇다고 하여 다른 회사보다 도요타의 품질이 못하다고 확정적으로 단정지을 단계는 아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문제가 커지게 된 이유는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에 대하여 도요타는 숨기기에 급급하였고 방관된 자세로 일관하다가 미국에서 문제가 커지게 되자 그제서야 리콜결정을 내리고 수습하기 시작한 거였다. 프리우스 차에 대한 결함은 4년전부터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었다. 도요타 사태 청문회에서 내부문건이 공개되었는데 도요타 북미 지사장이 미고속도로교통안전국과 점점 더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그 이후 안전책임자 또한 품질 문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본사에 전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밝히고 문제를 수습하고자 한다면 자사의 품질에 대한 명성에 금이 가고 기업이미지 타격에 따른 손실을 감안해 밝히지 않았고 인명사고가 난 뒤에야 문제점을 인정함에 따라 소비자의 불만은 그 기간 내내 증폭되고 있었던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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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러한 도요타 사태에 관한 몇가지 문제점 속에서 국내기업이 불건너 강구경할 처지는 아니다. 이번 도요타 사태로 현대차가 국외에서 반사적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기사를 접하였다. 하지만 사실상 이런 문제가 커질경우 국내기업은 도요타회사보다 더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 문제 발생하기 전에 국내회사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
사실상 국내기업의 부품 유통과정은 도요타 회사보다 훨씬 더 허술하고 문제점이 많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한국의 기업은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춰 부품의 품질관리보단 값싸게 하는 것을 최대 중점을 두고 있다. 부품회사의 관리 범위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허술해질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사정은 일본 중소기업의 사정과 다르다. 하청업체의 형태로 관리되는 시스템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알 수없는 비리들이난무 하고 안전보단 서로의 이익만을 위해 연결되어 있다. 이런 시스템을 좀 더 투명하게 관리가 가능해야 하며 자동차의 기술 결함은 어느 곳에 조금씩은 있을 수 있다가 아닌 완벽을 위한 자세로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현재에 조금 값싼 원가절감은 당장은 이익일 수 있으나 먼 길을 내다보는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면 길게 내다보아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면 오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