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수혈 및 지혈

소개

OR 실습 관련 자료입니다.

목차

1. 수혈
1) 혈액 생리
2) 수혈과 수액의 종류
3)채혈금지사항
4)혈액제재의 선별 검사
5) 수혈로 인한 합병증
6) 수혈 부작용이 나타날 때의 조치
7) 수혈 시 주의사항 및 환자 간호

2. 지혈
1) 지혈의 기전

본문내용

1. 수혈
1) 혈액 생리
혈액이란 혈관 내강을 순환하는 유동체로서 성인의 경우 전체 체중의 6~8% 정도로 보통 5~6ℓ가 되며, 혈장과 혈구로 구성되는데 혈장은 55%, 혈구는 45%를 차지하고 있다. 혈액은 밖으로 나오면 혈액 응고가 일어나게 된다.
전체 혈액량의 15~30%에 이르는 750ml~1500ml의 출혈은 맥압을 저하시키며 빈맥, 빈호흡과 체위성저혈압을 초래하게 된다. 1500ml 이상의 출혈은 혈압을 저하시키며, 요량이 감소되며 피부는 차고 끈적끈적하게 되며 환자는 shock에 빠지게 된다. 특히 전체 혈액량의 45% 정도인 2250ml 이상의 출혈이 있게 되면 적혈구의 감소로 인한 저산소증에 빠지게 되고 심장, 뇌, 간과 신장에 치명적인 상태를 이끌게 된다.

2) 수혈과 수액의 종류
수혈의 목적은 혈량 증진, 적혈구 증가, 필요에 따른 혈액성분의 보충 등인데 수혈의 목적에 따라 전혈, 혈액 성분제, 혈장 등을 사용하게 된다. 수액의 목적은 수분과 전해질의 보충, 영양공급, 체액의 균형 유지와 혈장의 보충 등인데 수액 목적에 따라 유지수액, 보충수액, 영양수액 등이 사용된다.
① 전혈
보존혈과 신선혈의 두 종류가 있다. 신선혈은 채혈 후 24시간 이내의 혈액을 뜻하지만 채혈 후 6시간이 지나면 혈소판이 파괴되므로 혈소판이 충분한 전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채혈된 후 상온에서 보관하는 시간이 6시간을 지나서는 안된다. 신선혈은 보존혈에 비해 혈소판과 응고인자가 많기 때문에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② 혈액성분제
Packed red blood cell은 전혈에서 혈장의 80%정도를 제거하여 hematocrit를 60~70% 정도로 상승시킨 것으로 만성 빈혈, 울혈성 심부전, 쇠약 환자, 간장애 환자, 신장애 환자의 빈혈에 주로 사용된다. Packed red blood cell은 혈장이 감소된 상태이므로 혈장 단백, 전해질, 혈장내 항원 항체 및 항응고제가 감소되어 있으며 보존기간은 혈장 제거 후 24시간 정도이다. 그러나 냉장 보관한 Packed red blood cell의 유효기간은 35일 정도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