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riending the Earth, 생태신학

소개

토마스 베리는 우리가 신생대를 지나 생태대로 들어섰음을 말하면서 먼저 신과 인간과 지구사이의 관계를 다시 정의한다. 아름답고 신비한 지구 속에 숨겨져 있는 궁극적인 힘, 궁극적 신비를 ‘신’이라 말하는 것이며 우리는 과학을 통하여 이러한 우주가 단순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어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전개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토마스 베리는 우리가 위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너지는 현재 직면한 문제에 대한 공포와 생태대라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매혹을 느끼는데서 온다고 말한다. 생태대는 객체의 집합이 아닌 주체들의 교제라는 점, 하나의 생명체로서 우주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 우리에게 두 번째의 기회란 허락되지 않은 단 한 번의 지구라는 점, 인간이 부차적이고 지구가 일차적이라는 점, 지구 전체가 생태대로 옮겨져 가고 있다는 점과 생명계를 존중하는 새로운 윤리적 원칙이 필요하다는 점을 조건으로 갖는다.

참고자료

· 「신생대를 넘어 생태대로」
· Befriending the Earth by Thomas Berry/김준우 옮김, 에코조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