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ture is Wild 감상문

소개

다큐멘터리 The Future is Wild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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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캐나다와 오스트리아, 독일이 공동제작한 타큐멘터리 The Future is Wild에서 미래의 지구를 예측해 미래 동물을 만들었다. 5백만년 후의 동물들의 모습은 놀랍게 바뀌어져 있었다.
수백년간 빙하기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유럽설취류인 마못이 추운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덩치가 커졌으며 털이 보온기능을 한다. 울버린이 진화한 눈족제비는 발달한 검치를 이용해 먹이를 사냥한다. 발달한 검치를 가진 포식동물 모습은 몇 년전 BBC 다큐멘터리에서 본 과거빙하기시대 동물의 모습과 흡사했다. 과거를 알면 미래를 보인다는 말이 진화에도 적용이 되었나보다. 가마우지는 날개가 퇴화되어 펭귄처럼 바다를 누비는 모습이였는데, 펭귄도 원래 하늘을 날았던 새였다고 하니 그럴듯하게 보였다. 하지만 크기가 3m정도로 큰 모습이였는데, 고래와 돌고래 멸종 이후로 가장 큰 해양생물이라고 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하긴 고래는 지금도 인간에 의해 멸종위기에 몰린 동물인데, 빙하기는 어떻게 견딜까..
다음 지역은 지중해가 건조해진 기후에 말라버려 광활한 소금사막이 형성된 곳. 이곳에 적응한 유일한 동물은 도마뱀이다. 아가마 도마뱀의 후손인 끈끈이 목도리 도마뱀은 목도리 펼쳐 호수를 뛰어다니며 소금물파리를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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