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존재의 미덕, 선과 악의 양립가능성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08.16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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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입문시간에 낸 아주 짧은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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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들 인간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존엄한 존재라고 한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대개 인간은 번식과 생존을 위한 욕구로만 살아가는 동물과 달리 이성을 지닌 주체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이 지구상에 있는 수많은 생물체 중에서 인간만이 그토록 복잡 하면서도 고등한 생물체일까.
최근에 아주 재미있는 기사를 몇 개 보았다. 첫 번째는 야생동물 보호 운동을 펼치고 있는 ‘데미안 아스피럴’이라는 한 영국인이 10년 전 어미를 잃은 새끼 고릴라를 입양해 5년간 자식처럼 돌보다 아프리카 가봉의 정글로 보냈는데, 다시 5년 만에 서로 극적으로 재회했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야생 고릴라가 사람을 해칠 수도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크위비’는 어릴 적 자신을 보살펴 준 데미안을 기억했고, 애정이 가득한 몸짓과 눈빛으로 재회의 기쁨을 표시했다. 두 번째는 침팬지도 유전적 사촌인 인류만큼이나 조직적이고 목적추구적인 전쟁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연구팀은 수컷들이 무리지어 지속적으로 공격을 가하고, 정찰·매복·기습 등의 수법을 쓰며, 장기간 싸움의 결과로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침팬지와 인류의 전쟁에 유사점이 많다는 결론을 내렸다. 세 번째는 독일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직접들은 이야기이다. 독일의 한 동물원에서 우연히 관찰된 것인데, 수컷돌고래들이 암컷돌고래 하나를 집단으로 성폭행하여 피해자인 ‘암컷돌고래’가 정신분열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학자들은 동물은 인간과는 달리 종족번식을 위한 행위만 할 뿐, 단순히 쾌락을 추구하지는 않는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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