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마릴린 먼로의 뜨거운 것이 좋아

소개

마릴린 먼로 주연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보고나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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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뜨거운 것이 좋아
EBS에서 방영하는 뜨거운 것이 좋아라는 제목의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제목만 놓고 보면 무슨 성인 에로물을 연상하는 제목이지만 이 영화는 무려 50여년이나 더 된 미국여화로서 한때 섹시 심벌로 통하는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원제는 Some Like It Hot이라는 작품으로 1959년도에 제작된 작품이다. 무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작품인지라 영화는 당연히 흑백영화이지만 5-여년도 더 된 작품이지만 상영 내내 영화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내 시선을 끌었다. 더구나 마릴린 먼로라는 세기적 영화배우의 육성과 실물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사실 내게 마릴린 먼로는 우리 아버지 세대와는 달리 동시대의 인물이 아니어서인지 그렇게 존재감이 없는 인물이었고 가끔 마릴린 먼로의 대명사로 통하는 환풍구 위에서 치마가 올라가는 장면의 그녀는 이쁘다기 보다는 그냥 싼티 나는 섹시함을 보여주는 거리의 여자와 같은 모습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이 영화 속의 마릴린 먼로는 왜 그녀가 만인의 여인이었고 섹스심벌이었는지 한 번에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듣는 그녀의 육성은 순수한 어리안이와 같았고 청순하고 약간 백치미까지 느껴지는 그녀의 외모는 솔직히 나의 이상형과 일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왜 이런 마릴린 먼로의 모습이 아닌 환풍구 위에 다소 없어 보이기까지 하는 마릴린 먼로의 사진만이 그녀의 대표 사진으로 나오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마린린 먼로가 40세의 짧은 생애를 마감하기 3년 전의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녀의 나이가 37세일 텐데 그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녀는 정말 귀엽고 안아줄 만큼 사랑스러운 여인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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