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샵 분석

소개

바디샵에 대한 소개와 기업이 커뮤니티 기업으로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한 정리.

목차

서론

본론
1. 바디샵의 역사
2. 바디샵의 경영
3. 바디샵의 캠페인
(1) 자연과의 친화적인 기업임을 강조하는 ‘그린 마케팅’
(2) 커뮤니티 트레이드
(3)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
4. 기업이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가야하는 이유

결론

본문내용

이제 기업은 단순히 대량 판매, 대량 생산의 시대를 벗어나고 있다. 기업은 제품의 생산, 판매라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서 사회를 구성하는 조직으로서, 사회를 생각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고, 그런 행동들이 신뢰감을 얻어 제품의 판매에 영향을 주는, 순환적인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의 진화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변화하고 있다. 구성원의 복지, 제품 생산자들에 대한 존중, 사회적 책임의 강조를 통해 이미지 관리를 통해서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지출이 필요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트랜드를 선도하는 기업을 대표하는 ‘더 바디샵’에 대해서 알아보고 오늘날의 기업이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가야하는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밝히고자 한다.

☞ ‘바디샵’의 역사
‘바디샵’의 창업자는 ‘애니타 로딕(Anita Rod-dick)`이다. 애니타 로딕은 영국 태생으로 1960년대엔 세계 각지에서 반전운동을 전개했던 히피족 출신이다. 결혼 후 그녀는 다른 주부들처럼 집안일에만 종사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대신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만든 화장품은 천연 화장품이었다. 1976년 영국 남부 도시 브라이튼에서 직접 만든 크림을 손으로 재생병에 담는 천연 화장품 구멍가게로 출발하여, 2002년 연매출 1조 2천억원, 50개국에 1800개의 매장과 9천만 명의 고객을 확보한 세계적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바디샵‘은 현재 환경 브랜드 파워 세계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윤리적인 기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처럼 ’바디샵‘은 자연 친화 제품이라는 이미지의 그린 마케팅으로 윤리적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 이와 동시에 인권보호 운동과 구성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책임의식으로 인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바디샵’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리고 지금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발전하고 있다. 그린 마케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소했을 때부터 이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써, 사람들의 뇌리 속에 확실하게 윤리적 기업이라는 각인을 시켜주었다. 사람들은 ‘바디샵’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바디샵’의 활동에 보답하고 있다.

참고자료

· 5분 마케팅
· 마크고베의 `공익적 브랜딩`
· THE BODY SHOP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