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예술` 서평

소개

오카모토 타로의 `오늘의 예술`을 읽고
인상 깊은 구절과, 시사점, 총평 등을 작성하였다.

목차

1. 저자소개
2. 인상 깊은 구절
3. 소감 및 시사점
4. 총평

본문내용

진정한 예술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유행할 만한 요소를 갖고 있으며, 동시에 그 유행을 극복하고 밖으로 나와, 또 다른 유행을 창조해 근본적으로 유행을 움직여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진정한 예술은 보기에 눈이 즐겁고 편안한 종류의 것이 아니게 된다. 새롭고, 산뜻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혐오스러울 수도 있는 것이다.
예술관은 시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18c까지 진정한 예술은 ‘잘 그린’ 그림이었다. 19c말이 되면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아마추어라도 예술적 소질과 감동이 있다면 훌륭한 천재 화가가 될 수 도 있게 되었다. 20c가 되면 비로소 그들이 그림을 잘 그리는 기교적인 화가보다 훌륭하다는 인정을 받게 된다. 또한 감상관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현대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인데 반해, 옛날에는 그림을 좋아하거나 이해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본 것이 아니라, 신분이 높거나 권력이 있는 사람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그림은 함부로 보여서도, 또한 보아서도 안되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예술의 대중화.
이것이 모더니즘의 가장 큰 성과물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진정한 예술을 마음껏 누리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