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관련된 선배 모니터링

소개

취업과 관련하여 선배를 모니터링한 인터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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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니터링 대상 : 영어영문학과 졸업생

Q :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이 어디인가?
A : XX대학교

Q : 직급은 무엇인가?
A : 계약직 인턴이다.

Q : 인턴으로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A : 처음엔 학생들과 직접 만나 교환학생이나 유학생에 대한 일을 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외국인 강사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우리 학교 소속 외국인 교수 및 강사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경희아파트 관리실에서 외국인 교원에 대한 불 만이 들어온다거나 하면 해결하는 등 외국인 교원에 대한 모든 것을 담당하고 있다.

Q :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은 무엇이었는가?
A : 솔직히 딱히 하고 싶었던 것은 없었다. 하지만 대학교 교직원으로 일해보니 나에게 맞 는 것 같다. 그래서 인턴 생활을 열심히 하여 정직원이 되고 싶다.

Q : 취업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가?
A : 토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학기 중에는 틈틈이 교내에서 실시하는 모의토익을 보았고, 시간 나는 대로 토익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방학 중에는 토익학원을 다니며 점 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그 결과 평소점수보다 200점가량 올랐다.

Q : 실질적으로 취업을 위해 토익이 필요한 것 같나?
A : 분야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직 많은 분야에서 일을 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국제교류본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일하며 문서 번역 등을 하다 보니 토익 점수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은 필요한 것 같다. 그것을 잘 알 수 있는 것이 토익이니 점수로 인해 면접 때 통과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Q：졸업하고 벗어날 줄 알았던 모교에서 일을 하니 기분이 어떤가?
A : 기분이 묘했다. 학교에 다시는 안 올 줄 알았다. 그동안은 학생이었는데 교직원으로 학 교를 다니니 아직은 어색하다.

Q : 무슨 일이든 장단점은 있다. 모교에 취업한 것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 것 같나?
A : 장점이라고 하면 익숙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 졸업하지 않은 친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모교 졸업생이므로 면접 시 그것이 장점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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