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만의 미로학습 재실험

소개

톨만의 미로학습 재실험을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기술한 레포트 이다.

목차

서 론
실험 절차
1. 참가자
2. 도구
3. 행동적 절차
3.1 실험 가설
3.2 통제 변인
3.3 행동적 절차
4. 통계분석
4.1 실험1 통계분석결과
4.2 실험 2 통계분석결과
4.3 추가실험
결 과

본문내용

인간은 인지적 동물이다. 인간에게 인지적 능력이 주어짐으로써 우리는 생각하고 기억하고 추론하고 계산하는 고차적 사고를 할 수가 있는 셈이다. 처음 가보는 동네라도 인간은 금세 그 동네의 지리를 파악 할 것이고, 목표장소로 가는 길이 공사로 인해 지나 갈 수 없게 되더라도 쉽게 다른 길을 찾아 목표장소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에게는 이렇게 흔한 고차적 사고가 과연 동물들에게도 존재할까? 그렇다면 동물들에게도 인지적 능력이 있다는 것일까?
Tolman은 동물이 미로에 대한 일종의 정신적인 지도, 즉 인지도를 습득한다고 주장했다. 도구적 조건형성 연구에는 문제상자나 스키너 상자 외에도 미로가 많이 사용되는데, 동물은 미로 학습 시에 미로가 어떻게 생겼는가에 대한 지식을 학습한다는 것이다. 단순한 도구적 조건형성에서는 예를 들어, T자형 미로에서 먹이가 항상 T자의 오른쪽 가지 끝에 있으면 동물은 선택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도는 반응을 학습한다고 한다. 효과의 법칙에 따라, 왼쪽으로 도는 반응은 강화를 받지 못하므로 약화되고 오른쪽으로 도는 반응은 강화를 받아 증강된다.




위의 표를 보면 몽남이 경우를 보면 장애물을 막은 후에 몽실이 보다 더 빨리 C길로 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미로 설계가 잘못 되어서 인지도 형성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고는 하나 인지도를 형성하지 않았더라면 몽남이가 시행 2번 만에 장애물을 학습하고 C 길로 갈 수 있었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물 학습을 이렇게 빨리 할 수 있었을까? 인지도를 형성했기 때문에 장애물 학습에서 이렇게 빠른 학습 성과를 보인 것이 아닐까?
톨만의 실험에서 시행을 1번 실패 후, 2번째 시행에서 C길을 가서 인지도를 형성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2번의 시행 실패 후, 3번째 시행에서 C길로 간 경우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자세한 논의를 하고 싶었으나 발표시간 초과로 인해 자세하게 논의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이는 쥐가 장애물을 학습한 것이지 인지도를 형성한 것은 아니라고 하셨기 때문에 이러한 우리는 쥐가 미로에 대한 학습을 하였기 때문에 장애물을 빨리 학습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참고자료

· 1 [출처] Tolman의 기호형태설(목적적 행동주의)|작성자 왕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