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supersize me 감상문

소개

영화 슈퍼사이즈미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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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패스트 푸드는 몸에 나쁘다’라는 것은 사실이며,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 몸에 나쁠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아무도 어디에 얼마나 나쁜지, 왜 나쁜지 명쾌하게 대답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맥도날드라는 거대한 조직에 일침을 가하는 개인이 나타났다. 그는 30일동안 맥도날드의 제품만을 섭취하며 세계적인 기업의 횡포에 대해 낱낱이 고한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인 동시에 가장 많은 뚱보가 살고 있는 나라이다. 사람들은 점점 더 움직이기 싫어하기 때문에 운동량은 줄어들고, 비만으로 인한 사망률이 2위에 달한다. 점점 커지는 음식의 사이즈에 비례하여 몸도 슈퍼사이즈가 되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한 개인이 체중이 불어나 비만이 되었다면, 사회는 그 책임이 당연히 그 개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회 인식 속에서 뚱보 여학생 두 명은 자신들의 비만원인이 맥도날드에게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일어났다. 물론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기각되었고, 이 사건에 대해서 나 또한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키는




조금은 무식한 방법으로 자신의 신체가 어떻게 망가져 가는지를 그대로 보여준 모건 감독은 ’슈퍼 사이즈‘로 먹어대는 우리에게 어떠한 라이프스타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었다. 음식물을 섭취한다는 것은 배고픔을 달래주는 것만이 아닌 우리몸의 건강상태를 최적, 또는 최악으로 만들 수 있는 행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식단으로 생활을 해야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이 영화에서도 습관적으로 섭취한 패스트 푸드의 폐해를 다루었고 그 결과는 비만 뿐만이 아닌 심리적인 건강까지 해친다는 것이었다. 바쁘다는 이유로 패스트 푸드로 끼니를 때우는 것은 시간을 버는 대신 건강을 버리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없이 형성되어버린 자신의 생활습관이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커다란 계획을 짜는 것보다는 자신의 식습관부터 개선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해야 할 것이다.
경제력의 향상으로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나라 또한 웰빙(Well-being) 바람이 불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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