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양립정책

소개

2008년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는 24,347천명이며, 이중 여성은 10,139천명으로 46.7%를 차지했다.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50.0%로 전년에 비해 0.2%p 하락하였으며, 전년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비율의 차이가 무려 23.5%p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비율은 74.0%였던 데에 반해 여성은 50.2%에 그쳤다. 여성은 두명 중에 한명 꼴로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여성의 경제참여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는 있지만 그 격차는 아직도 현격하게 드러나고 있다.
또한 2008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5~29세가 69.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44세, 45~49세의 참가율은 각각 65.9%, 65.8%로 25~29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30~34세, 35~39세는 각각 53.3%, 58.5%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10년전(1998년)과 비교해 볼 때 특히, 25~29세는 크게 증가하고, 20~24세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는 여성의 대학진학률 및 평균 초혼연령의 지속적인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시기인 30~39세 기간 중 경제활동참가율이 현저히 낮은 M-곡선을 보이고 있다. 출산과 육아기간 중 경제활동참가율이 떨어지는 것은 그만큼 여성이 직장과 가정생활 특히 육아를 병행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2009년 노동부는 만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남녀고용평등 국민의식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9.3%가 여성취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육아부담을 들었으며, 이어 가사부담 18.5%, 기업의 남녀차별적 관행 12.9%, 장래비전 부족 3.7% 순이었다. 특히 직장의 출산전휴 휴가제도에 대해 50.1%가 ‘지켜지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one. ‘일·가정양립지원정책(work-family Balance)’ 의 정의
two. ‘일·가정양립지원정책(work-family Balance)’ 의 등장배경
Three. ‘일·가정양립지원정책(work-family Balance)’의 종류

본문내용

육아기간인 30대 여성 경제활동 크게 떨어져
“계약기간이 아직 남았는데 임신했다고 그만두라는 압력이 심하네요.”
“출산휴가를 끝내고 출근을 시작했는데 2주가 지나도록 일을 안줘요.”
“육아휴직기간이 다돼가는데 출근하면 자리가 있을지 불안해요.”
“임신 중인데 아기 맡길 곳이 없어 직장을 그만둬야할 지 고민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갈 데가 없네요.”
“10년 넘게 전업주부로 있었는데 뭘 배워야 취직이 되죠?”
여성관련단체 사이트 게시판마다 직장여성들의 임신·출산과 관련한 고용불안, 육아문제, 장기간 경력단절에 따른 재취업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글들이 넘쳐난다.

2008년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는 24,347천명이며, 이중 여성은 10,139천명으로 46.7%를 차지했다.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50.0%로 전년에 비해 0.2%p 하락하였으며, 전년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비율의 차이가 무려 23.5%p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비율은 74.0%였던 데에 반해 여성은 50.2%에 그쳤다. 여성은 두명 중에 한명 꼴로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여성의 경제참여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는 있지만 그 격차는 아직도 현격하게 드러나고 있다.
또한 2008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5~29세가 69.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44세, 45~49세의 참가율은 각각 65.9%, 65.8%로 25~29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30~34세, 35~39세는 각각 53.3%, 58.5%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10년전(1998년)과 비교해 볼 때 특히, 25~29세는 크게 증가하고, 20~24세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는 여성의 대학진학률 및 평균 초혼연령의 지속적인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시기인 30~39세 기간 중 경제활동참가율이 현저히 낮은 M-곡선을 보이고 있다.

참고자료

· 가족복지의 정책과 실천 (공동체, 2008)
· 여성부 플러그: http://blog.daum.net/moge-family/407
· 노동부 홈페이지: www.molab.go.kr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보고서] 각년도
· http://cafe.naver.com/hanvo
· 박현웅 노무사의 인.사.만.사.:
· http://cafe.naver.com/in4man4.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431